[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영화 ‘스킨’이 강렬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킨’ 측은 13일 백인 우월주의자의 충격 고백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제43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를 언급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어 ‘백인 우월주의자의 충격 고백’이라는 문구는 혐오주의자로 살아온 브라이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아직 우리 멤버가 맞는 거냐?”라며 브라이언(제이미 벨 분)을 협박하는 단체의 리더 해머(빌 캠프 분)와 “가기 싫어요”라며 반항하는 브라이언의 모습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스킨’은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손에 자란 브라이언이 사랑하는 여인 줄리(다니엘 맥도널드 분)를 만나면서 온몸에 새겼던 문신을 지워가는 것을 시작으로 새 삶을 살고자 했던 고통스러운 투쟁을 그린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오는 19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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