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이 코로나19 여파로 4월에서 11월로 미뤄졌다.
배급사 MGM은 4일(현지시간)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을 11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4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을 비롯, 글로벌 영화 시장이 위축되자 개봉 일정을 7개월 뒤로 미룬 것.
MGN과 해외 배급사인 유니버설, 제작자인 마이클 윌슨과 바버라 브로콜리는 트위터를 통해 개봉 연기를 밝히며 “글로벌 영화 시장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노 타임 투 다이’ 영국 개봉일은 11월 12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개봉일은 11월 25일로 미뤄졌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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