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칸영화제 초청 소감을 전했다.
김옥빈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악녀'(정병길 감독) 포스터와 함께 “멋져! 70회 칸영화제”라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김옥빈 주연의 ‘악녀’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악녀’는 죽인 것 외엔 배운 게 없는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로 전에 없던 액션을 선보인 정병길 감독의 차기작이다.
김옥비는 생애 두 번째 칸 입성이다. 김옥빈은 지난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한편 ‘악녀’는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출연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박쥐’, ‘악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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