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함은정 주연의 영화 ‘실종2′(조성규 감독, 영화공장 제작)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실종2’에 대해 “폭행, 협박, 살인 등 폭력과 공포의 장면들이 자극적으로 묘사됐고, 그 외에도 마약 사용, 사체 유기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다수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
‘실종2’는 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저속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등 전 부문에서 ‘높음’ 단계를 받았다.
‘실종2’는 월타산에서 만난 여러부류 사람들의 죽음과 공포를 그린 영화다. 함은정, 이원종, 서준영, 김혜나, 배호근이 출연했다. 11월 30일 개봉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실종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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