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램페이지’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36만3705명을 동원,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램페이지’의 누적 관객수는 125만9367명으로 집계됐다. ‘램페이지’의 이러한 흥행 독주는 예매율 92.8%를 기록, 극장가 점령을 예고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4월 25일 개봉 전까진 계속될 전망.
한편 같은 기간 ‘그날,바다’는 10만8961명(누적 38만5431명)으로 2위에,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10만8761명(누적 46만519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램페이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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