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알라딘’이 외화 개싸라기 흥행 계보를 잇는다.
‘알라딘’이 주말 박스오피스 역전과 동시, 흥행 탄력을 받으며 급기야 개봉 2주차 월, 화 관객수가 개봉주 목, 금 관객수를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개싸라기 외화 흥행작은 이전 ‘보헤미안 랩소디'(2018),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주토피아'(2016) 등이 있었으며, 모두의 예측을 빗나가는 흥행 포텐을 터트리며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운바 있다. 이 영화들의 모든 공통점은 2,3위로 시작하여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하며 장기간 흥행을 했을 뿐 아니라, CGV골든에그지수 기록이 모두 97%이상을 기록하는 입소문의 바로미터 증명 영화였다.
2019년 첫 개싸라기 흥행 외화 ‘알라딘’은 대한민국에서도 개봉 2주차 신작 외화 블록버스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를 제치고 압도적 외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오늘 문화가 있는 날 ‘알라딘’은 세대불문 남녀노소가 모두 흥이 넘치게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오락 영화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일(30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기생충’과 함께 2TOP 예매 구도를 완벽 완성하면서 개봉 2주차에도 개봉주를 능가하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알라딘’은 북미에서 흥행 수익 1억 2천만 불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2억 5천 만 불 수익달성이 목전에 있다. 금주내 3억 불 수익을 단숨에 넘기며 ‘알라딘’ 흥행 돌풍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알라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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