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포털 사이트 구글이 ‘어벤져스’ 팬들을 위해 타노스 이스터 에그를 숨겨놨다.
이스터 에그는 웹사이트에 재미로 숨겨놓는 기능으로, 구글은 지난 24일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타노스 이스터 에그를 추가했다.
구글에서 ‘타노스’를 검색하면 인피니티 건틀렛 아이콘이 등장한다. 이를 클릭하면 아이콘은 타노스 핑거 스냅을 취하고, 이내 검색 결과의 절반이 먼지처럼 사라진다. 건틀렛을 다시 클릭하면 사라졌던 검색 결과가 등장한다.
마블 사상 최강의 악당 타노스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인류 절반을 먼지처럼 사라지게 했다. 구글은 이를 본 딴 이스터 에그로 팬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24일 개봉해 이틀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구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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