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수상 불발됐다.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지난 8일 폐막식과 함께 경쟁 부문 시상식을 열었다.
구혜선이 연출한 ‘미스터리 핑크’는 ‘국내경쟁5:비 오는 날의 백일몽’ 섹션에 초청됐으나 아쉽게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 했다.
‘미스터리 핑크’는 서현진과 양동근이 출연하는 8분 분량의 단편영화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은 바 있다.
국제경쟁 대상은 네팔 영화 ‘아쉬미나’가, 국내경쟁 대상은 김후중 감독의 ‘꼬부기’가 받았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 불화를 폭로, 이후 한달 가까이 폭로전을 이어갔다.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두 사람은 법정으로 가게 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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