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향년 7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시간) 데드라인, TMZ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마크 블럼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미국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 레베카 데이먼 부대표는 “마크 블럼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조합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좋은 사람이었고, 진정한 배우였다. 그가 매우 그리울 것”이라고 마크 블럼을 추모했다.
플레이라이츠 호라이즌 극장 그룹 역시 SNS를 통해 “완벽한 예술가 마크 블룸을 기억할 것이다”고 애도했다.
마크 블럼은 미국 뉴저지 출신으로 1970년대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크로커다일 던디’ ‘블러멘털’ ‘하우 히 펠 인 러브’를 비롯 각종 TV 시리즈에 출연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 시리즈 ‘멀시(mercy)’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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