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궁합’은 6일 5만335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궁합’의 누적 관객수는 103만6800명으로 집계됐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2월 28일 예매율 1위로 흥행 청신호를 켠 ‘궁합’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2위인 ‘리틀 포레스트’가 격차를 좁혀나가며 예매율 1위까지 탈환,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흥행 추이에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
한편 같은 날 ‘리틀 포레스트’는 4만7854명(누적 78만5000명)으로 2위에, ‘블랙 팬서’는 2만1350명(누적 524만2840명)으로 3위에,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만6109명(누적 79만8814명)으로 4위에,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은 1만4541명(누적 35만3455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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