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박성웅 주연의 영화 ‘메소드'(방은진 감독)가 부산국제영화제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이는 ‘메소드’는 오늘 두 시부터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오픈 5초 만에 총 4회의 공식 상영을 전석 매진 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특히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 공식 석상이니만큼, 방은진 감독과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부산을 찾아 관객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으로 화제를 더한다.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은 12일(목) 저녁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며 13일(금)과 14일(토) 양일에 걸쳐 방은진 감독과 배우들이 야외 무대인사 및 GV에 참여한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로 분한 박성웅의 새로운 도전, 재하의 오랜 연인이자 재능 있는 화가로 변신한 윤승아의 색다른 발견, 완벽한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로 등장하는 괴물 신인 오승훈의 강렬한 열정은 방은진 감독의 섬세하고 힘 있는 연출력과 더해져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메소드’ 스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