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설 연휴 개봉하는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독보적인 속도로 예매율 1위 고지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시사회와 동시에 관객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병헌의 인생 연기,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 한국 미국 프랑스 등을 오가는 글로벌 로케이션, 영화 ‘내부자들’에서 만났던 우민호 감독의 더욱 깊어진 공력까지 다양한 지점에서 호평 받고 있는 것.
‘남산의 부장들’은 논픽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기반으로 극화한 영화다.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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