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1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오는 22일 영화 ‘워머신’ 홍보차 화상 기자회견을 연다. 일본에서 화상으로 연결돼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데이비드 미쇼 감독, 제작자 디디 가드너, 제러미 클라이너가 참석한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영화 ‘퓨리'(14), ‘월드워Z'(13), ‘머니볼'(11)로 총 세 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바. 아쉽게 네 번째 내한은 성사되지 못했지만,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을 통해 한국 언론을 만나는 것이니 만큼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워머신’은 미국 장군이 겪게 되는 인생의 파고를 그린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브래드 피트는 타고난 리더지만 과한 자신감으로 난관에 부딪히는 4성 장군을 연기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5월 2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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