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데드풀2′(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5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예고편에는 저돌적인 성격, 튼실한 허벅지, 예쁜 여자친구를 지닌 데드풀 특유의 잔망스러운 매력과 현란한 액션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를 모은다.
택시 운전사로 데드풀과 의외의 케미를 보여줬던 도핀더부터 심쿵 여친 바네사 그리고 룸메이트인 블라인드 알, 친구 위즐, 히어로인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콜로서스 등 전편에 출연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또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케이블이 “저 아이를 죽이러 왔다. 죽고 싶지 않으면 비켜” 라고 말하며 겁에 질린 한 아이가 등장해 이들이 무슨 관계일지 그리고 그 아이는 어떤 능력을 지녔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아이를 지키기로 결심한 데드풀이 “완전 끝내주는 팀을 꾸리는 거야”라고 말하며 진보적이며 성중립적인 새로운 팀인 ‘엑스포스’를 결성하는 장면이 등장해 데드풀만의 새로운 팀 결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데드풀2’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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