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배우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 주연의 영화 ‘호텔 레이크’가 호러퀸들의 불꽃 튀는 호러 앙상블을 예고했다.
22일 ‘호텔 레이크’ 측은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의 캐릭터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이세영 분)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호텔 레이크에 머물고 있는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겼다. 먼저 유미로 분한 이세영의 넋 나간 표정과 “여기 왔었어요. 엄마 죽은 날…”이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이어 호텔 사장 경선을 연기한 박지영은 포스터 속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호텔의 메이드 예린 역을 맡은 박효주의 모습과 “그거 알아? 여기서 일하던 여자가 그 방에서 죽은 거”라는 카피가 더해져 긴장감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서는 호텔 레이크의 세 가지 금기 사항 “405호에 들어가지 말 것”, “밤에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 “지하실에 내려가지 말 것”을 어긴 인물들의 모습과 이들이 겪게 될 공포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호텔 레이크’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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