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염력'(연상호 감독)이 압도적 예매량을 경신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염력’은 개봉일인 1월 31일(수) 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39.9%, 예매 관객수 130,661명을 기록하며 지난 월요일부터 굳건히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쟁쟁한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다. 또, 올해 개봉작 최고 예매량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염력’의 예매량은 지난해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설 극장가를 사로잡았던 ‘공조’의 개봉일 예매량인 7만 1천명과 865만명을 기록한 ‘수상한 그녀’의 개봉일 예매량인 6만 4천명 또한 가볍게 돌파한 수치로 이를 능가하는 설 연휴 강력한 초능력 신드롬을 예고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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