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칸(프랑스)=김수정 기자] 영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론 하워드 감독)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를 달궜다.
지난 15일 오후(현지시각)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프리미어 시사가 열렸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론 하워드 감독을 비롯, 엘든 이렌리치, 에밀리아 클라크, 요나스 수오타모, 우디 해럴슨, 도날드 글로버, 폴 베타니가 모여 레드카펫을 빛냈다. 특히 ‘스타워즈’ 시리즈 인기 캐릭터인 츄바카도 레드카펫을 밥아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 초월 임무를 수행하며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시리즈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은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은 론 하워드가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외신들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더 타임스), “모든 면에서 재미가 넘친다”(US위클리) 등 극찬을 쏟아냈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북미보다 하루 빠른 5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칸(프랑스)=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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