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양세형과 티렉스 만남을 담은 ‘미운 쥬라기 새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운 쥬라기 새끼’ 영상은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공룡 조련사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 대신 ‘티렉스’와 함께 자연사 박물관으로 견학을 떠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숙련된 공룡 조교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7마리 티렉스를 휘어잡는 양세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공룡 화석들을 조상님이라 일컬으며 인사를 하는 티렉스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7마리의 티렉스가 보여줄 단체 댄스는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 포인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전작 ‘쥬라기 월드'(2015)는 전 세계 누적 수익 16억 7,171만 달러(한화 약 1조 8,069억 원)이라는 흥행기록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및 2018년 기준 역대 세계 누적 수익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6월 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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