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퍼스트맨’이 개봉 첫날 흥행 1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퍼스트맨’은 개봉 첫날인 18일 7만597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됐다.
‘퍼스트맨’은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로 흥행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퍼스트맨’은 굳건히 흥행 정상을 지키던 ‘암수살인’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새 판도를 짰다. 하지만 비수기 극장가인만큼 2위인 ‘암수살인’과 관객수차가 크지 않은 상황. 과연 ‘퍼스트맨’이 흥행세를 주말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암수살인’이 역전극을 펼칠지 관심이 주목된다.
같은 날 ‘암수살인’은 5만1051명(누적 308만4874명)으로 2위에, ‘베놈’은 3만3898명(누적 343만1083명)으로 3위에, ‘미쓰백’은 2만1283명(누적 30만8714명)으로 4위에, ‘배반의 장미’는 9488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퍼스트맨’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