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X김무열 ‘침입자’, 3월 12일 개봉 확정…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가 오는 3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11일 ‘침입자’ 측은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송지효, 김무열 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지효는 극 중 감춰왔던 비밀을 조금씩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인물 유진 역을, 김무열은 유진의 오빠이자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서진 역을 맡았다.

특히 ‘침입자’는 소설 ‘아몬드’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으로, 영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