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55번째 생일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관련 의료종사자들을 비롯,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이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마다 공유해달라”고 제안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이 각자 SNS를 통해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라면서 “3000만큼 사랑해”라는 글을 함께 찍은 사진과 남겼다.
마크 러팔로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3000만큼 사랑한다. 너그러우면서도 복잡한 남자를 알게 된 건 행운”이라면서 자신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백허그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 기네스 팰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내게 형제이자, 친구이며 지지자다. 엄청난 천재임과 동시에 가장 희한한 희극 작가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 그를 사랑한다”는 글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월 8일 개봉한 영화 ‘닥터 두디틀’에 출연했다. 오는 2021년 ‘셜록 홈즈3’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마크 러팔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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