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가 제14회 두바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두바이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범죄도시’ 초청 소식을 전했다. 한국영화로는 ‘범죄도시’가 초청작 리스트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지난 10월 개봉해 686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앞서 한국영화로는 영화 ‘마더'(봉준호 감독), ‘형사'(이명세 감독) 등이 두바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제14회 두바이국제영화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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