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박해수가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박해수가 연기한 한은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정체불명의 추격자다.
윤성현 감독은 한에 대해 “절대자의 영역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서스펜스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한은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친구들 앞에 느닷없이 나타나 쉴 틈 없이 이들을 몰아붙인다.
아무리 도망쳐도 한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네 친구의 절망과 극한의 공포, 무자비하게 이들을 추격하는 한의 모습이 어우러져 숨 막히는 긴장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사냥의 시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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