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가 15세 관람가 등급을 확정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강철비’에 대해 “총기 살상, 물리적 격투 등 폭력과 공포의 장면들이 다수 등장하지만 제한적으로 묘사됐다”라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내렸다.
러닝타임은 139분으로 약 2시간 20분이다.
‘강철비’는 북한의 권력 1호와 정예요원 엄철우가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한반도 위기를 그린 영화다.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신작이다.
정우성이 북한 정찰총국 출신 정예요원 엄철우를, 곽도원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대행 곽철우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북한의 도발,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갈등 등 현 상황을 그대로 반영한 설정과 사실적인 CG,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는 올 겨울 기대작이다. 개봉은 12월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강철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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