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염력’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4DX나 스크린X 등 특화관들에 대한 호평을 필두로 ‘염력’의 흥행에 4DX, 스크린X가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4DX, 스크린X로도 인기몰이 중인 ‘염력’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에 힘 입어 주말에도 좋은 반응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초능력이라는 겪어보지 못한 소재를 완벽히 구현하는 새로운 상영포맷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염력’ 신드롬은 그 어느 영화보다 현장감 넘치는 액션 효과와 함께 가능했다. 4DX의 고주파 진동모션과 에어샷 효과 등 다채로운 효과로 표현한 각종 장면들은 주인공 ‘석헌’의 초능력이 강해지는 과정을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리얼하게 구현한다. 특히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나믹한 액션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진동, 바람 등의 다양한 환경효과가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염력’ 스크린X 역시 국내 장편 영화 최초 스크린X캠(ScreenX CAM) 촬영을 통한 상상 이상의 현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놀라운 기술력으로 할리우드의 감탄을 자아낸 상영 포맷답게, 3면에 둘러싸여 관객들이 느끼는 현장감이 더욱 극대화되었다는 후문.
‘염력’을 특화관에서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빠른 속도로 온라인을 장악하며, 다채로운 찬사 속에 흥행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염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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