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를 기억해'(이한욱 감독)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공개된 인물관계도에서는 연쇄 범죄의 용의자인 ‘마스터’와 사건에 휘말린 인물들 간의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과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전직 형사 ‘국철’은 함께 ‘마스터’의 정체를 추적한다.
새로운 스릴러 듀오의 탄생을 예고하는 서린과 국철은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서린’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 역시 미스터리를 배가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반장 ‘동진’이 ‘세정’에게 건네는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해줄 수 있어?”라는 대사와 더불어 ‘서린’에 이어 ‘마스터’의 또 다른 타깃이 된 학생 ‘세정’, ‘마리오네트’ 사건의 여고생 ‘민아’는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나를 기억해’는 4월 1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씨네그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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