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엑시트’가 개봉 25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의 이 같은 흥행은 ‘정말 재미있다’는 관객들의 이구동성 호평과 입소문의 힘이 크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 릴레이를 입증하듯 개봉 25일이 지난 지금도 CGV골든에그지수는 부동의 97%,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9점 대를 계속 기록하고 있다.
‘엑시트’의 흥행 추이는 상반기 흥행 대성공을 거둔 ‘알라딘’과도 닮았다.
개봉 한 달 가까이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관람 후 평점과 쟁쟁한 신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는 저력, 개봉 3-4주차에도 예매율 상위권 유지와 역주행을 반복하는 기복 없는 흥행세까지 닮은 행보를 걷고 있다.
무엇보다 온 가족이 부담없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적인 매력이 관객들의 선택과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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