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조인성이 무릎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조인성이 일상생활 도중 무릎에 누적된 피로를 없애고자 간단한 시술을 받았다. 곧 퇴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모가디슈’ 촬영 기간 다친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인성의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예정된 스케줄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모가디슈’ 개봉과 관련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체적인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알렸다.
조인성이 2018년 ‘안시성’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해 고립돼 버린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영화 ‘군함도’ ‘베테랑’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베테랑’, ‘시동’ 등을 만든 외유내강에서 제작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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