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브라이언 싱어 감독)는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수 800만 203명을 돌파한 것.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9일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기록해 올해 최고 흥행작 3위에 등극한 바 있다. 이번에 ‘트랜스포머3’(2011, 778만 명)를 뛰어넘고 역대 개봉 외화 중 흥행 8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 신작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전례 없는 흥행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러한 압도적인 성원에 감사하는 800만 흥행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역대 음악영화 흥행 신기록, 800만’이라는 강렬한 비주얼의 카피와 함께 영화 주역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시 한 번 퀸 신드롬을 일으키며 역대 음악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명 돌파를 넘어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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