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14일 75만6849명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 누적 관객수는 210만8759명이다. 개봉 4일째 거둔 성적이다. 이는 역대 추석 연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 기록이다.
2017년 개봉한 ‘남한산성’과 타이 기록으로 ‘남한산성’ 역시 개봉 4일째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고 영화 ‘관상’, ‘밀정’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깬 바 있다.
앞서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개봉 첫날인 11일 ‘타짜:원 아이드 잭’에 밀려 2위로 출발했으나 개봉 이틀째 흥행 정상을 차지하며 역주행에 나섰다.
같은 날 ‘타짜:원 아이드 잭’은 36만8792명(누적 143만7679명)으로 2위에,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24만425명(누적 73만351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음원은 여전히 볼빨간사춘기가 강세다.
15일 오전 7시 멜론차트 기준 볼빨간 사춘기 ‘워커홀릭’이 1위에 오르며 6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위엔 폴킴의 ‘안녕’, 3위엔 케이시 ‘가을밤 떠난 너’, 4위엔 휘인 ‘헤어지자’, 5위엔 마크툽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가 이름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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