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일 오전 11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새해를 여는 1/1(월) 900만 고지에 안착하며 2018년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보여주었다. 이로써 김용화 감독은 개인 최고 흥행작인 ‘국가대표'(803만5181명)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게 되었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겸비한 쟁쟁한 경쟁작들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이후 13일동안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수성하고 있다.
2017년의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도 주목할 만 하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2/29(금)부터 12/31(일)까지 3일동안 총 246만1320명의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연말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국제시장’, ‘변호인’ 등 역대 12월 흥행 영화의 모든 기록을 경신한 ‘신과함께-죄와 벌’이 2018년 얼마나 더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할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