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알라딘’이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알라딘’이 영진위통합전산망 통계 기준, 금주 현충일 연휴 기간 중, ‘정글북'(2016)의 최종 관객수 2,537,438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라딘’은 디즈니 라이브액션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2017)에 이어 흥행 기록 및 순위를 세울 것으로 예측,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완벽한 흥행 부활탄을 쏘아 올렸다.
이와 함께 한국영화 ‘기생충’의 흥행 러닝메이트로 개봉 3주차 돌입해도, 개봉주 및 개봉 2주차와 유사한 관객수를 기록, 진정한 장기 흥행이 무엇인지를 증명해주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 및 북미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에 이어 흥행 TOP3에 등극한 영화 ‘알라딘’은 6월 6일(목), 본격적인 현충일 연휴 전후로 12세 이상 관람가 ‘엑스맨: 다크 피닉스’와 15세 이상 관람가 ‘기생충’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번 흥행 화력을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알라딘’은 현충일 연휴 기간, 독보적인 전체 관람가 영화로서 전 세대 세대불문 남녀노소가 즐겁고 신나게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 영화가 될 것이다. 이미 싱어롱과 댄스어롱 요청이 이어지며 ‘보헤미안 랩소디’, ‘겨울왕국’을 잇는 관객들의 흥행 파워를 입증한 ‘알라딘’은 과연 관객들의 소원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알라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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