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해치지않아’ 강소라, 동물원 사자가 된 사연

김경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경주 기자] 배우 강소라가 ‘사자’로 변신했다.

강소라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동물 중 하나인 사자로 변신할 예정이라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소라는 ‘해치지않아’에서 어린 시절부터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 여겼던 동산파크의 터줏대감 수의사 소원 역을 맡았다.

사자 같은 용맹함으로 맞서 싸우며 폐업 위기에 처한 그곳을 악착같이 지키는 외길인생을 살고 있던 그녀는 사짜 냄새나는 새 원장 태수(안재홍)의 제안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치부하고 외면하지만 동산파크를 살리는 방법이 그것뿐이라는 생각에 결국 동물로 위장근무하는 기상천외한 미션에 동참하게 된다.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수의사 소원과 오로지 정면승부에만 몰두하는 사자로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역대급 1인2역 연기를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소라는 “대본이 워낙 재미있었다. 손재곤 감독님의 팬이기도 했고 캐스팅 라인업을 보는 순간 이건 그냥 해야 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소라에 대해 손재곤 감독은 “전작들을 보고 탄탄한 연기력과 당당한 매력을 지닌 배우라고 생각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당찬 캐릭터 소원 역할과 너무 잘 어울렸다”라고 칭찬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로 내년 1월 개봉 예정.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해치지않아’ 스틸컷

author-img
김경주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영화] 랭킹 뉴스

  •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극장서 볼 마지막 기회... 2025년 1월 최종 상영 확정
  • 韓 영화는 250만 명만 넘어도 TOP5인데.. '모아나2' 300만 찍었다
  • 박지현 파격 연기 통했다... '히든페이스' 청불영화 한계 넘어 100만 돌파
  • 김건희 여사 "한국 술집 아가씨 300만명...부모 돈 없어서 나가는 것" ('퍼스트레이디')
  • '혼외자 인정' 정우성, '하얼빈' 특별출연...."일이니까 해야지"
  • 공효진, 열애설 났던 하정우와 또 함께 영화 촬영...찐 우정이었다

추천 뉴스

  • 1
    강다니엘, 정해인·김남길 제쳤다...'크리스마스이브'에 곁에 두고 싶은 스타 1위

    Uncategorized 

  • 2
    '새신랑' 엄기준, 신혼여행 대신 '광화문연가' 무대 오른다

    이슈 

  • 3
    SM에서 춤 제일 잘 춘다는 女가수..보자마자 '인정'

    엔터 

  • 4
    가수 며느리 얻었는데... '이혼 도장'까지 찍었다는 톱스타 부부

    엔터 

  • 5
    이종석, '♥︎아이유'가 반한 진짜 이유... 팬들 환호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김지민 모친, 김준호 대놓고 저격했다...

    엔터 

  • 2
    '정호연 결별' 이동휘 "어려운 일 많았다"...시상식서 눈물 보여 ('핑계고')

    엔터 

  • 3
    임지연, 추영우와 7년 만에 재회 앞둬...시청률 9.1% '고공행진' ('옥씨부인전')

    TV 

  • 4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소집 해제에도 못 웃는다...추가 폭로 이어져

    이슈 

  • 5
    함은정, '모친상' 한달 만에...먹먹한 근황

    엔터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