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어스’가 압도적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전 세계에서 이변과도 같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어스’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흥행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수익 약 7,000만 불과 함께 전 세계 박스오피스 누적 수익이 단숨에 약 8,600만 불로 그야말로 미친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어스’의 총 제작비가 약 2천만 불(한화 약 227억 원)을 감안했을 때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의 4배 이상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인 것이다.
‘어스’의 제작비는 북미에서는 저예산에 가까운 금액으로 국내에서도 이미 시도되고 있는 제작비 규모에 불과하다.
‘어스’는 전 세계 39개국에서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진정한 흥행 신드롬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더불어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이번 주 개봉하는 한국을 언급하며 ‘어스’의 전 세계 흥행 돌풍의 주요 국가로 지목, 눈길을 끈다.
‘어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영화. 3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어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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