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남다름이 영화 ‘제8일의 밤’ 출연을 확정했다.
‘제8일의 밤’(김태형 감독, 제작 ㈜곰픽쳐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완전, 불멸,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는 숫자 ‘8’이라는 무한의 기호를 내세우며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를 담아낼 예정이다.
남다름은 이번 영화에서 깨어나지 말아야 할 ‘그것’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진수(이성민)를 도와 ‘그것’을 뒤쫓는 소년 청석으로 분한다.
지난 25일 종영한 JTBC ‘아름다운 세상’에서 깊이 있고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정변의아이콘’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진 남다름.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그의 연기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까지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제8일의 밤’은 지난 19일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오는 2020년 개봉 예정.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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