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마블 역대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블랙 팬서’가 대한민국에서 역대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북미에서도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 터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역대 2월, 역대 프레지던트 데이, 역대 마블 솔로 무비의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것으로 예측했다.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4일 기간 무려 2억 1,200만 불(한화 약 2,288억원)이상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마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라그나로크’, ‘데드풀’의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압도적 수치다.
더불어 종전 역대 2월, 역대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데드풀’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눈길을 끌며, 그 이상의 흥행이 터질 것으로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해외 유력 매체들도 ‘블랙 팬서’의 신드롬을 일제히 주목하고 있다. 이미 마블 최초로 ‘타임’지 표지와 함께 뉴욕 타임즈, CNN등에서는 이 같은 신드롬을 모두 헤드라인으로 다루고 있으며, 로튼 토마토에서도 98%이상의 압도적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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