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첫 날인 25일 60만2072명(누적 관객수: 60만5799명) 관객수를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오프닝 54만5302명 기록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이처럼 폭발적 흥행 오프닝을 기록한 배경에는 4번째 대한민국을 방문한 만큼 남다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한국 사랑과 완벽한 흥행 궁합, 톰 크루즈의 익스트림한 리얼 액션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인랑’은 27만4590명으로 2위로 출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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