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배우 조재윤이 영화 ‘한산’에 합류한다.
6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조재윤은 ‘한산'(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픽쳐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산’은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크게 무찌른 전투인 한산도 대첩을 영화화한 작품.
‘한산’은 지난 2014년 개봉해 1천700만 관객수를 모은 ‘명량’의 김한민 감독 차기작이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3부작 중 ‘명량’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다.
조재윤은 극 중 애꾸눈인 일본 장수 마나베 사마노조 역을 맡았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와 호흡을 맞춘다.
‘한산’은 오는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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