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가 오늘(6일) 예매를 오픈한다.
6일 오후부터 ‘덩케르크’의 2D, IMAX 2D, 4DX 등의 버전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영화는 감독 특유의 압도적 영상미를 실감나게 즐기기 위한 IMAX관의 예매 전쟁이 뜨거울 전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리얼리즘을 극대화하기 위해 IMAX와 65mm 필름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덩케르크’에 대해 “영화적인 서스펜스와 스펙터클, 시각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기술적인 완벽함을 추구하여 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최대치이자, 지금껏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덩케르크’는 7월 2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덩케르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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