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애드 아스트라’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브래드 피트는 “‘애드 아스트라’는 라틴어로 ‘별을 향해’라는 뜻이다”라고 ‘A’에 해당 되는 애드 아스트라(Ad Astra) 제목에 대한 ‘브래드 피트’의 친절한 답변으로 영상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D’는 감독님(Director)에 관한 이야기로 ‘브래드 피트’가 “제임스 그레이 감독과는 90년대부터 친구인데 아주 유쾌한 관계다.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우정을 이어갔다”라고 ‘잃어버린 도시Z’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춘 제임스 그레이 감독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함께 그와 각별한 사이임을 알렸다.
우주비행사(Astronaut) 역과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늘 해보고 싶었던 SF 장르라 끌렸다. 기존의 SF 영화들과는 접근 방식이 달라 도전 가치가 충분했다”라고 밝혔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9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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