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윤희에게’가 1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윤희에게’는 누적관객수 9만4096명을 기록해 금주 내 10만 명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윤희에게’는 국내외 화제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4주째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CGV아트하우스데이에서 상영되어 매진 행렬을 이루며 올해 CGV아트하우스데이 상영작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해 아트버스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개봉 2주차보다 3주차에 상영관이 확대되는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 데 이어 금주에도 상영관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까지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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