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영화 ‘도굴’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일 5시 2분 기준, 2만8208장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언론시사회 이후 ‘도굴’이 ‘스트레스 해소를 보장하는 유쾌한 영화’, ‘완성형 오락 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굴’은 극장가에 오랜만에 찾아온 범죄오락물로서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돈’ 등 범죄오락 영화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범죄오락물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캐릭터 플레이가 일품이라는 평.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팀 조합과 고미술계의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의 긴장감 있는 연기가 더해져, 영화의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유쾌한 호평 속에 쾌조의 예매율 상승세를 선보이고 있는 영화 ‘도굴’은 4일 개봉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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