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가 영화 ‘궁합'(홍창표 감독)에 이승기 동생으로 특별 출연한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최민호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의 동생으로 등장, 이승기와 보기만해도 설렘 가득한 꽃미남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렇듯 이승기와 최민호의 실제 형제 못지 않은 형제 케미는 스크린 안과 밖을 오가며 우정을 나눴던 현장에서의 찰떡 호흡 때문.
이승기는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친분을 나누기 위해서 촬영이 끝나는 저녁이면 근처로 맛있는 걸 먹으러 다니곤 했는데 한 번은 최민호, 조복래 배우와 밤새 중국집에서 30병이 넘는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궁합’은 2월 28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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