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그것’의 공포 캐릭터 페니와이즈로 등장한 배우 빌 스카스가드의 미모가 화제다.
빌 스카스가드는 아버지가 스웨덴의 명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이며 ‘레전드 오브 타잔’의 알렉선더 스카스가드, 인기 드라마 ‘바이킹스’의 구스타프 스카스가드까지 모두 배우로 활약하는 스웨덴 출신의 1990년생 촉망 받는 배우이다.
팬들 사이에서 스카스가드 형제들을 두고 ‘이케아 이후 스웨덴 최고 수출품’이라 불릴 정도로 출중한 외모와 돋보이는 연기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중 막내인 빌 스카스가드는 미드 ‘헴록 그로브’에서 뱀파이어 역할로 등장해 치명적인 퇴폐미로 전 세계 여심을 뒤흔들어 놓았다.
집안 내력인 191cm의 큰 키와 완벽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그가 ‘그것’에서는 전혀 색다른 모습으로 배우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그것’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종이배를 들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을 찾아나선 형과 친구들 앞에 ‘그것’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특히 ‘샤이닝’, ‘미저리’, ‘캐리’, ‘미스트’, ‘1408’ 등 공포의 거장 스티븐 킹 소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손꼽히는 작품으로 출간 31년만의 처음 영화로 만들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 스카스가드는 TV 시리즈에서 첫 등장해 신드롬에 가까운 충격을 전하며 최고의 공포 캐릭터로 손꼽히는 페니와이즈 역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선보인다.
‘그것’은 9월 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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