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고수가 득남했다.
27일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TV리포트와 전화통화에서 “고수의 아내가 지난 13일 득남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고수 본인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고수는 세 아이 아빠가 된 만큼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육아와 빠듯한 ‘남한산성’ 홍보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김혜연 씨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듬해 첫 아들, 2015년 둘째 딸을 얻었다.
한편 고수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남한산성'(황동혁 감독)에서 날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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