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3’가 오는 7월 촬영에 돌입한다.
16일(현지시간) 북미 영화와 TV 제작 데이터베이스를 기록하는 사이트인 프로덕션리스트닷컴에 따르면, ‘스파이더맨3’는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미국 아틀랜타와 뉴욕, LA, 그리고 아이슬란드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을 잇는 ‘스파이더맨3’는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마블 영화들과 함께 촬영이 연기될 것이라고 한 차례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보도와는 달리 계획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
앞서 ‘스파이더맨3’는 오는 2021년 7월 16일로 개봉일을 고지했다. 따라서 내년 공개 예정인 마블 히어로무비는 ‘스파이더맨3’를 포함해 ‘이터널스’, ‘샹치와 10개 반지의 전설’, ‘닥터 스트레인지 2’까지 총 4편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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