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애덤 로비텔 감독)가 시리즈 최고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지난 주말까지 북미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억 2000만불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전편인 ‘인시디어스’, ‘인시디어스3’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운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의 기록마저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로 전 세계 호러시장을 접수하고 호러 명가로 자리매김한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제작작품들의 총 수익 순위에서도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해피 데스데이’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필리핀, 이탈리아, 브라질에서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의 수익이 전편 세 작품의 기록을 넘어섰고, 호러영화가 강세를 보이는 인도네시아에서도 호러영화 사상 최대 오프닝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월 31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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