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슈퍼맨 헨리 카빌, 이번엔 CIA요원이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슈퍼맨이 CIA 요원으로 돌아온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헨리 카빌이 그 주인공.

헨리 카빌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예고편부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인물 ‘어거스트 워커’를 연기했다. 전 세계 최고의 스파이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고, 중앙정보국 CIA는 에단을 견제하기 위해 어거스트 워커를 파견한다. 어거스트 워커는 에단 헌트와 같은 목표를 향해 다른 방식으로 나아가는 인물.

헨리 카빌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통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처음으로 합류하며, 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에 버금가는 액션 연기를 펼친다. 영화 ‘맨 오브 스틸'(2013)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슈퍼 히어로 중 한 명인 ‘슈퍼맨’을 연기해온 배우였기에 고난도의 액션 연기를 소화할 수 있었다. 

맨몸 격투, 헬기 추격전, 절벽 낙하 액션 등 영화의 다양한 액션 시퀀스에서 헨리 카빌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다. 위험 천만한 액션 연기를 앞두고 여유 있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하고 있다. 또한 콧수염을 기른 외모 변신까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