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코로나19로 개봉을 잠정 연기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새 개봉일을 밝혔다.
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파라마운트가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새 개봉일을 오는 9월 4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할리우드 리포터는 “코로나19로 미국 극장이 폐쇄됐다. 극장이 언제 다시 열릴지는 명확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가) 5월을 넘어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소리 내면 죽는 극한의 상황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가족이 생존을 위해 그들에게 맞서면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그린 작품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개봉일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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