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승기가 사주가 좋다고 셀프 자랑했다.
1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궁합’의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승기, 심은경, 강민혁, 조복래가 참여했다.
이승기는 “이 작품 때문에 실제로 사주를 많이 봤다”면서 “그러면서 어느 정도 믿고, 사주와 궁합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이승기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사주가 ‘대길’이라면서 좋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도 그렇냐고 묻자 이승기는 “기본적으로 타고난 것은”이라면서 “제 자랑이 되니까”라고 겸손해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지선은 “100년에 한 번 나올 사주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제가 볼 때 100년에 한 번은 아니고, 50년 정도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오는 28일 개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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